지구의 땅은 사실 하나였다?
알프레드 베게너가 제시한 이론 기상학자 알프레드 베게너는 1910년대에 지도를 보고, 남미 대륙 동해안 선과 아프리카 대륙 해안선이 똑같이 생겼다는 것을 발견했어요. 베게너는 '대륙의 기원'이라는 책에서 대서양 양쪽 대륙은 하나의 대륙에서 각각의 방향으로 표류하며 움직였다고 주장하며, 대륙 이동설을 최초로 제시합니다. 바위인 현무암질 해양지각이 밀도가 낮은 대륙 위에 떠서 대륙은 빙산과 같이 떠다닌다는 게 근거입니다. 대륙 이동 주장의 비난과 대륙 분열 설명 1915년, 지질학자들의 비난을 무릅쓰고 대륙 이동에 대한 책인 '대륙과 해양의 원'을 출판한 알프레드 베게너이야. 베게너는 3억에서 2억 5천만 년 전 고생대 림기 말쯤, 모든 대륙이 하나로 뭉쳐진 초거대 대륙이 형성됐다고 주장하였고, 이 후 대륙..
2023.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