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 파도 계속 나오는 석유

 

 

공룡 화석이 탄화수소 형성에 어떤 역할을 했을까?

 

공룡이 멸종 후 미생물들이 분해를 시작하면서 대량의 유기물 층이 형성되었어요.

이러한 층이 많이 존재하는 대륙평원 지역이기 때문에 어디에서든 탄화수소 자원이 나오는 일이 자연스러운 것이에요.

결국 유기물인 공룡화석도 탄화수소 자원 형성에 일부 기여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답니다.

 

 

생물 사체 보존을 위한 조건은?

 

생물 사체를 보존하려면 이러한 조건이 필요해요.

유기물은 썩지 않고 보존되어야 하며, 또한 산소 결핍 환경에서 보존될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유기물이 많이 있어야 보존이 가능하며, 유기물을 덮어주는 석유가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고압과 열이 필요한 지하에서 유기물이 쌓일 수 있습니다요.

 

 

석유의 발견과정과 비용

 

지하로 들어가면 지온이 증가하고 압력도 증가하여 유기물이 케로젠으로 바뀌고,

이후 최종적으로 석유나 가스로 변하는 과정이에요.

해양 환경 또는 과거의 대륙풍이었던 지역에서 석유가 대량으로 개발되는데,

미국 서브라인과 아라비아 반도는 석유 생산이 이뤄지는 대표적인 지역입니다.

육지에서 석유가 발견되는 이유는 해양 환경이었던 과거의 바다에서 대량의 해양 플랑크톤과

퇴적물이 쌓여 숙성되어 육지로 변화한 결과입니다.

현재는 수백억 원에서 심지어 한공당 수천억 원에 돈을 투자해야 하는 매우 비용이 큰 작업으로

석유를 발견하고자 시추합니다.

이러한 석유 발견의 어려움으로 인해 석유값이 급격히 상승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음파를 이용한 석유 탐사 기법

 

석유 탐사에는 음파를 이용해서 바다 바닷속에 있는 석유를 찾아내는 방법이 주로 사용돼요.

음파를 이용해서 석유가 있는지 탐사하고, 발견된 지점에서 시추를 통해 석유를 채굴해요.

탐사 기법과 해석 기법의 발전으로 석유를 찾는 확률이 높아졌고, 이로 인해 석유를 쉽게 발견하고

생산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어요.

중동은 신생대에 바다에서 형성된 퇴적 층들로 이루어져 있어 석유 생산이 용이했고, 따라서 석유 산업이 발전했어요.

하지만 항상 석유가 고갈될 우려와 자원 절약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의견도 있죠.

 

 

2022년 기준 석유 저장량과 연간 소비량의 비교

 

2022년 기준 석유 총 저장량은 1조 5,600만 배럴이고, 전 세계가 1년에 사용하는 석유량은 350억 배럴이에요.

석유 매장량이 2023년에는 1조 7,500만 배럴로, 2천억 배럴 증가하였지만, 1년 석유 소비량에 비해 늘어난 양이 많아요.

석유 매장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1년에 사용하는 양보다 많은 석유가 생산되고 있어요.

 

 

대체 에너지 발전의 중요성은?

 

태양열과 수소 연료 등 대체 에너지 발전에도 불구하고 전세계 석유 매장량은 계속 증가 중이에요.

세계 석유 매장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탐사 기술이 발전하면서 이전에는 없다고

생각했던 지역에서도 발견할 수 있게 되고 있어요.

이와 더불어 쉐일 가스 혁명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석유를 캐내는 기술 발전이 일어나고 있죠.

이러한 발전에도 불구하고 석유 고갈의 우려가 있어 현재는 절약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만큼 대체 에너지 발전이 절실해요.

또한, 석유 개발은 미지의 영역이 많아 실패 확률이 높다는 점도 염두에 두어야 하죠.

 

 

혁신 기술로 화석 연료 중요성 낮아지면서 천연가스 자원 개발이 증가하는 이유는?

 

과거에는 셰일층 내 천연가스를 빼내는 기법이 없어 채산성이 없었지만, 최근에는

기술적 발전으로 가스 개발이 가능해졌어요.

미국과 캐나다를 포함한 지역에 천연가스가 많이 축적돼 있으며, 반전된 기술 탐사로 예전에는

자원으로 분류되지 않았지만 이제는 자원으로 분류되고 있어요.

또한, 화석 연료의 중요성이 산업에서 낮아지면서 자원의 수요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지만

영원히 늘어날 수는 없어요.

한편, 대마도 등 우리나라의 일부 지역은 산유국으로 인정되며 가스 개발로 경제 이익을 얻고 있어요.

 

 

남해의 자연 가스 자원 개발을 위해 필요한 것은?

 

포항은 신생대 기간동안 바다의 유기물이 쌓일 수 있는 환경에 있어 유기물이

가스로 변하여 산지에서 흘러나오는 기름 현상이 많이 일어나죠.

하지만 한국은 중국에 비해 자원개발에 소극적이며, 이미 해외 자원개발에서 실패한 경험이 있어

석유 기업이 위축되어 있어요.

남해에는 중요한 가스 자원들이 존재하고, 온실 기체 배출량이 적어 친환경적인 자원으로 알려지고 있어요.

이러한 남해의 자연 가스 자원 개발을 위해서는 국민들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