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만하게 보이는 사람과 존중 받는 사람의 결정적 차이

내가 좋은 사람이 되면 상대도 나를 좋은 사람으로 느낄 것이라 생각한다?

슬프게도, 인간관계에서는 진심어린 마음보다 심리학 기술 몇 개가 훨씬 큰 도움이 될 때가 많아요

인간의 심리는 그렇게 간단하지 않아서, 내가 실제 어떤 사람이냐 보다는 어떤 사람으로 보이냐가

더 중요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우리가 남을 배려해 친절을 베풀고, 어려울 때 도움을 주면, 누구는 좋은 평판을 얻고 존중받고

내가 어려울 땐 상대의 도움도 받지만

누구는 좋은 평판을 얻기는 커녕 은근히 무시당하거나 만만한 사람으로 취급받기도해요

 

존중받는 사람이 되려면

첫 번째, 무리한 부탁은 거절한다. 

평상시에 무리한 부탁도 들어 주는 사람이라는 인식을 만들어 두었다면, 상대를 돕고서도 무시 당하기 쉬워요

당장은 불이익이 올 것 같은 두려움도 거절을 해야, 오히려 사람들은 당신이 '무리한 부탁은 하면 안 되는 사람이구나' 하고 인식하게 되고, 당신의 호위가 당연한 것이라고 느끼지 않게 되요

자신이 여유 있는만큼만 남을 돕고, 승낙할 때는 자신이 바쁜 상황이니, 처리 후 돕는다고 이야기하는게 좋아요

본인이 자신을 소중히 대함으로써, 다른 사람도 자신을 소중히 대하게 됩니다

두 번째, 싫을 땐, 싫은 감정을 표현한다. 침묵하거나 무심하게 웃지 않는다.
짧고 단호하게 표현해야해요

정 힘들다면, 무표정으로 상대의 눈을 3초간 빤히 응시하거나, 상대의 무례한 말을 의문형으로 만들어 되묻는게 좋아요

자신을 다독여 주고, 자신만의 원칙을 명확히 세워, 당신을 지켜야 안전하게 삶을 즐길 수 있어요

그래야 자신에 대한 신뢰를 키워, 당당한 자신감을 되찾게 됩니다

 

세번째,모두에게 인정받을 수 없고, 모두와 잘 지낼 수 없다는 사실을 기억해라.

자신의 생각과 상대의 생각이 다른게 어쩌면 더 당연한 일이에요

자신의 생각을 적절히 표현하고, 자신과 의견이 같은 사람과 가까이 지내면 되요
당신을 이용하려는 사람은 쳐해야 해요

지금까지 당신이 참은 것은, 단지 이 기술들을 몰랐기 때문입니다

결국 착함도 힘이 있어야 지킬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