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 반도체로 부활하는가

 

 

TSMC와 일본 정부가 협력

 

 

TSMC의 일본 내 공장인 JASM 구마모토 제1 공장이 내일 부터 가동이 된다고 합니다

반도체 수탁생산 세계 최대인 TSMC가 일본 내의 공장을 지은 것은 일본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이었습니다

총 투자액이 약 1조 엔인데, 이중 절반에 가까운 476억 엔을 일본 정부가 지원했습니다.
보통 3년이 걸리는 공사를 22년 4월 착공 이후 22개월 만에 완공을 했는데요
하루가 멀다고 365일 24시간 공사를 진행했을 정도로 서둘렀기 때문입니다.

 

제2 공장 설치에 일본 정부는 7300억 엔

 

이렇게 협력 관계를 실천하며 TSMC와 일본 정부는 구마모토현의 제2 공장도 짓겠다고 곧바로 발표했는데요

반도체 설비 산업이 발달한 일본과 두터운 공급망, 일본 정부의 지원 등에

힘입어 이루어진 결과라고 TSMC 측은 밝혔습니다.
제2 공장 설치에는 일본 정부가 7300억 엔을 지원합니다..
특히 소니와 덴소, 도요타 등 일본 유수 기업들이 함께 출자하며, 일본과 대만의 반도체 전선이 구축되는데

이게 끝이 아니라TSMC 제3 공장도 일본에 짓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언론은 반도체가 몰고 온 경제 부흥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일본 니케이 지수

 

일본 니케이 지수는 어제 398.6으로, 버블 경제 이후 3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해 4만대 돌파를 코앞에 두고 있어요